[역사] 역사와 과학을 통한 인간의 이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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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역사적 사실과 물리적사실
2.역사적 사고와 역사가

본문내용

캇시러는 역사에 관한 논의에서 역사적 과정 자체에 관한 사변적이고 구성적인 이론보다는 인간에게서 역사의 위치와 의미, 인간과 역사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1. 역사적 사실과 물리적 사실
캇시러는 역사적 진실은 ‘사실들과의 일치(concordance with the facts)’ 인가라는 물음으로 역사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역사는 ‘사실들’을 가지고 시작해야 하며, 어떤 의미에서 이 사실들은 우리들의 역사적 인식의 시초일 뿐만 아니라 마지막이다. 사실에 대해서 말할 때 우리는 직접적 감각 소여만을 가르키는것 뿐만 아니라 경험적 사실, 즉 객관적 사실을 생각하고 있다. 캇시러에 따르면 이러한 객관성은 주어져 있지 않다. 그것은 언제나 판단하는 행위 및 판단의 복잡한 과정을 내포하고 있을 뿐이다.
․ 역사적 사실과 물리적 사실의 차이
캇시러는 이것들은 다 같이 하나의 경험적 현실의 부분들로 여겨지고 또한 이것들 모두에는 객관적 진리가 있다고 간주하지만, 그 성질에 대해 알고자 했을 때 방식은 차이를 가진다. 물리적 사실은 ‘관찰’ 과 ‘실험’에 의해서 결정되고, 이 객관화 과정은 수학적 언어로 기술하는데 성공할 때 그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역사적 사실들은 그것이 과거에 속한 것이며, 과거는 영원히 지나가버린 것이므로 우리는 그것을 재건할 수 없고, 물리적이고 객관적인 의미에서 새로운 생명을 가기게끔 불러일으킬 수 없으므로 ‘회상’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 즉, 경험적 관찰이 아닌 ‘관념적 재구성’이 역사적 인식의 제 1단계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