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한국간호사의 윤리강령
- 최초 등록일
- 2004.11.16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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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간호사의 윤리강령을 읽으면서 각 조항마다 “맞아..맞아..”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예를 들어 3항에 따르면 ‘간호사는 간호와 관련된 대상자의 정보에 대하여 신의를 지키고 정보를 공유하여야 할 때는 전문적인 판단을 한다’라고 되어있는데, 어떤 연예인의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를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사나 간호사는 누설해서는 안되는데 누설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윤리강령이 모든 윤리적인 상황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윤리강령은 간호업무수행중 일어나는 모든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도 예를 들어 말하자면 간호사의 윤리조약에 간호사는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가 요구하는 대로 해줘야한다는 조항이 있고, 또 간호사는 대상자가 정확한 정보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거나 제공되는 간호를 선택,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존중하여야 한다. 하지만 환자가 퇴원을 원하는 경우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환경을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간호사는 이를 존중해야 하기때문에 퇴원을 찬성할 수도 있지만, 의료인으로서 환자가 위험해지는 것을 바라만 볼 수 없기 때문에 환자의 퇴원을 막아야 한다는 반대의견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딜레마를 윤리강령이 해결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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