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 미국 내 유태인의 사회진출과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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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월간지 ‘포브스’는 1999년 10월호에 미국 낸 400명의 대재벌 가운데 유태인 재벌이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태인의 비율은 상위권을 차지한 50명의 36%이며 10억 달러 이상 재산가의 24%에 이른다. 이는 미국 전체 인구에 대한 유태인 비율의 11배, 18배, 12배에 각각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 하나의 통계치만 보아도 미국 안에서 유태인이 차지하는 기여도는 어는 다른 소수민족보다도 큰것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낄수가 있다. 세계의 모든 민족 가운데 본국보다 해외에 더 많은 동포가 나가 살고있는 민족이 딱 하나가 있는데 바로 유대족이다. 그들의 본국인 이스라엘의 인구는 620만명인데 반해 미국 내에서만 차지하는 인구수는 650만명이다. 예루살렘에는 ‘America don’t worry, Israel is behind you’(미국아 걱정마라, 당신들 뒤에 이스라엘이 있다)라는 구절이 적힌 티셔츠가 팔리고 있다. 세계 최강 미국의 실력자들이 유태인임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그러면 어디서 이러한 유태인의 저력이 나오게 됐는지 그리고 현재 그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이 미국내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쳤고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도 논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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