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으로 접근한 영화 <겨울왕국> - 엘사와 안나를 중심으로

소개글

"정신분석적으로 접근한 영화 <겨울왕국> - 엘사와 안나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눈의 여왕과 겨울왕국의 조력자들의 차이]
2. [내부에 존재하는 악]
3. [겨울왕국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4. [엘사의 정신분석적 해석]
5. [안나의 정신분석적 해석]
6. [결말을 정신분석적 해석]

본문내용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2013)은 2013년의 최고 블록버스터이다. 한국에서도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애니메이션으로서는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원작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 안데르센의 원작이 보여주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는 달리, <겨울왕국>은 언니와 여동생의 자매애(sisterhood)를 다룬다.

[눈의 여왕과 겨울왕국의 조력자들의 차이]
원작에서 여주인공 겔다(Gerda)는 벚꽃동산에서의 할머니, 마법을 조금 아는 착한 핀란드 할머니, 길을 가르쳐주는 라플란트 할머니 등의 도움을 받는다. 할머니들과 자주 만난다는 설정이 흥미로운데, 이는 나이 많은 노인들(Wise Old Man)의 도움과 가르침이 소녀의 성숙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제시하기 위한 장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