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4.03.20
- 최종 저작일
-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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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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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반 일리치의 죽음>는 레프 톨스토이의 작품이다. 톨.스.토이.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읽어 본 책은 이번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처음이다. 출판사 ‘열린책들’에서 출간 된 책이었는데 톨스토이를 똘스또이라고 옮겨놓았다. 그 톨스토이가 맞는 지 잠시 의문이 들었는데 찾아보니 러시아어 발음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살면서 혹 러시아인을 만난다면 당신네 나라 사람, 례프 딸스또이의 책을 재미있게 읽어봤는데 이름 만큼은 확실히 발음해주어야겠다고 다짐해보게 된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웅인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리슝씽’ 등으로 떼놈 스타일로 발음하면 뭔가 서운하지 않을까?
손 꼽히는 문학 작품은 ‘그래, 훌륭하니까 많이들 추천하고 읽히겠지. 그런데 재미는 있을까?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어렵지 않을까,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은 널려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다. 뭐랄까, 이럴 수가! 이런 내용이었나? 하며 몰입하며 읽었다. 죽음 또한 내 이야기의 일부로써 언젠가는 찾아올 내 역사의 끝이 될 것임을 지금은 인지하고 있다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죽음을 목전에 둔 인물의 시간과 절차의 흐름에 따른 심리적인 묘사와 상황 전개 흡입력이 상당했던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다.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 대문호라 일컬어지는 톨스토이의 작품을 나 같은 사람이 어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래도 나는 내 느낌대로 한 마디 말씀을 그에게 전하고 싶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글은 진정 짱이십니다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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