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경제_현안분석_운하개발과 국제정치경제
- 최초 등록일
- 2024.03.13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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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현실주의 시각
3. 자유주의 시각
4. 구조주의 시각
5. 결론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사건개요 – 중국의 해운물류 영향력 확대와 갈등
지금까지 세계의 해상물류는 파나마 운하를 중심으로 한 ‘미국천하’ 였지만 중국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중국은 제2수에즈운하의 지분을 얻기 위해 이집트와 경제협력을 강화했으며 파나마운하를 대체할 니카라과운하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세계 물류패권을 확실히 쥐겠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2006년부터 거론돼온 ‘니카라과 대운하’는 2012년 대운하 법안이 통과되면서 중국계 기업과 손잡고 적극 추진, 시작되었다. 2012년 9월 니카라과 정부가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 (HKND)’이란 중국계 회사와 운하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파나마운하(83.3㎞)보다 3배 긴 278㎞에, 수심 27m의 니카라과 운하사업은 2014년 말 사업을 개시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총공사비는 400억 달러(약 41조 원)에 이르며, 완공되면 25만 톤 급 화물선까지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로의 폭과 깊이 모두 파나마 운하보다 크며,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니카라과 호수를 관통하게 된다. 운하 건설뿐 아니라, 2개 항구건설, 자유무역지대 건설, 국제공항건설 등 6개의 하위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니카라과 정부는 대운하 건설사업 설계∙개발∙운용관리 전권을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에 양도하여 HKND은 운하의 50년 운영권을 받았으며 추후 50년 재계약 가능해 최대 100년 동안 운영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중국 해운업계 구조조정 현황 분석” Weekly KDB Report | 2016. 9. 26 7
“KOTRA 해외시장뉴스” 2014-10-14
“제국의 초상: 미국의 파나마 운하 건설과 파나마의 은폐” 국제․지역연구 20권 4호 2011 겨울 pp. 109-135
한국경제신문 “중국, 미국 보란듯 운하 확보 '속도전'” 2015.08.09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type=2&aid=2015080923811&nid=910&sid=0105
“국제관계 연구의 시각”, 이상환
“니카라과 VS 파나마 운하전쟁” http://weekly.donga.com/Print?cid=98736
“美·中 운하 대리戰, 사실상 미국 승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8/2016060800161.html
“[국제칼럼]파나마·니카라과 운하 경쟁”, 박구병 | 아주대 교수·서양현대사 2016.07.24
“KMI 국제물류 위클리 제 302호” ․ 2015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