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문학 속의 롤리타
- 최초 등록일
- 2004.10.0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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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와 문학 속의 롤리타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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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것이든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 원작보다 더 뛰어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아니, '원작만큼이라도' 된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차라리 같은 내용일지언정 소설과 문학을 전혀 다른 상관없는 것으로서 대한다면 실망감이 좀 줄어들까...아직 소설을 영화로 제작한 작품을 많이 접하지도 못한 주제에 감히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송구스럽지만 적어도 별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나는 이런 생각을 당분간은 바꿀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를 눈치챘겠지만, 롤리따의 경우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1. 영화는 시간적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소설의 섬세한 필체를 그대로 모두 담아내기란 불가능하다. 아무리 긴 영화라 해도 3시간 남짓이면 끝장(?) 나버리기가 일쑤다. 그냥 원작소설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영화를 본다면 그 영화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일 수 있다. 하지만, 한줄한줄 가슴을 따라 소설의 텍스트가 내 것으로 들어오는 순간을 몇 시간, 혹은 며칠동안 경험하고 난 후의 2시간 안팎의 영화는 항상 욕구불만족의 상태를 경험하게 한다.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혹시 원작 소설보다 더 괜찮게 제작된 영화작품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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