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독후감, 입니다. 인상 깊은 문장과 거기에 대한 제 생각 위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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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변화는 언제나 다른 변화를 초래할 구실을 남긴다.

나는 변화는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어떤 것에 익숙해지고 편해지다 보면 변화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언제나 더 나은 방식은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는 필요하다고 느낀다. 변화하려는 사람들의 의도가 선하다면, 신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변화의 물결은 옳은 방향으로 그들을 끌고 갈 것이다.

2. 가벼운 피해를 당하면 복수하지만 엄청난 피해를 당하면 복수할 엄두를 내지 못 한다.

‘내가 누군가를 물어뜯을 수 있으면, 내가 물어뜯길 일은 없다.’라는 말도 있다.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싸움을 피할 수 없을 때는 소심하게 굴기보다 대범하게 물어뜯어야 오히려 뒤탈이 없다. 내 성깔을 확실하게 보여줘서,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 얘를 건드렸다가는 어떤 일을 당할지 예상이 안 되게끔 확실하게 밟아야 오히려 관계가 깔끔해진다. 어설프게 싸웠다가는 진흙탕 싸움이 될 것이다.

3. 먼 곳에서 미리 예견하면 문제를 쉽게 예방하지만, 가까이 다가왔을 때는 어렵다,

나에게 어떤 일이 닥칠 것이라고 미리 알아차리면, 쉽게 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어떤 일이 닥치기 전에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귀찮아서 혹은 내 잘못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서 애써 모른 척하고 있으면, 작은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나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다, 그러니까 모든 일에 항상 솔직하고, 특히 나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면, 반성하고 고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끝이다. 별일 아니다. 애써 모르는 척, 부정하지 말고 문제가 생겼을 땐 그것부터 당장 해결하는 습관을 들이자.

4. 시간의 혜택을 즐기는 대신 자신들의 신중함과 역량을 믿어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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