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결심 비평문 (a+)
- 최초 등록일
- 2024.03.01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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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가씨> 이후로 6년만에 나온 박찬욱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이자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주 등장인물은 품격있는 형사인 해준역에 박해일, 독하고 아름다운 서래역의 탕웨이이다.
영화는 한 남자의 추락사로 시작된다. 남자의 이름은 기도수.
그의 아내인 서래는 경찰서에서 조사받게 된다. 담당 형사인 해준은 수사 중, 그의 아내 서래를 처음 만난다.
남편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를 받게 되는데,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당황한 기색 없이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라는 말을 하며 담당 형사인 해준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리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해준은 살인 용의자인 서래의 행태를 감시하기 위해 그녀의 집 앞에서 잠복을 시작한다. 그러나 서래의 알리바이가 증명되고 기도수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사건은 자살로 종결된다. 그러는 사이 해준은 서래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사건은 종결이지만 그들의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해준과 서래는 서로의 삶에 깊이 관여한다. 서로의 집을 오가고, 요리를 해준다.
그들은 서로가 가지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이로 알게 모르게 발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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