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인간] 엘니뇨와 라니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0.03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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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꼭 필요한 부분이 잘 정리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목차
| 엘니뇨와 라니냐란? |
| 엘니뇨와 라니냐는 왜 발생할까? |
| 엘니뇨는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 엘니뇨와 라니냐 발생빈도는? |
| 한국은 엘니뇨와 라니냐의 영향권일까? |
| 엘니뇨와 라니냐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
본문내용
| 엘니뇨와 라니냐는 왜 발생할까? |
비밀의 열쇠는 바람이 쥐고 있다. 평소 열대 태평양에서는 바람(무역풍)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분다. 그 결과 서태평양에는 따뜻한 바닷물이 쌓이게 된다. 서태평양의 인도네시아 연안은 동태평양 지역 남미의 에콰도르 연안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1/2m 정도, 온도가 8℃ 정도 높아진다. 그래서 서태평양은 전세계적으로 바다물의 온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남미 연안에서는 서쪽으로 쓸려간 바닷물을 보충하기 위해 바다 밑의 찬물이 솟아올라(용승) 온도는 더욱 내려간다. 이것이 라니냐 현상이다. 바람이 약해지면 반대 현상이 벌어진다. 서태평양으로 이동하는 바닷물의 흐름은 약해지고, 이에 따라 동태평양 바닷물의 용승이 약해진다. 그 결과 적도 부근에서 가열된 따뜻한 바닷물이 정체하고 물의 온도가 올라간다. 이것이 엘니뇨가 일어나는 원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엘니뇨에 대한 설명은 좀더 복잡해졌다. 또 다른 특이한 기후 현상과 밀접하게 관련돼 나타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20세기 초 기상학자들은 바닷물의 온도 변화와는 별도로 남반구에서 나타나는 기압계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었다. 남태평양의 타히티섬과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다윈 지역의 기압 변화가 매우 특이한 것이 관찰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