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폭포의 절정은 악마의 목구멍 이었다. 말발굽 모양으로 상류 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로, 그 깊이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물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으르렁거리는 물소리와 어울려 폭포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느낌이 악마의 달콤한 유혹 같았다.

소개글

"이과수 폭포의 절정은 악마의 목구멍 이었다. 말발굽 모양으로 상류 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로, 그 깊이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물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으르렁거리는 물소리와 어울려 폭포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느낌이 악마의 달콤한 유혹 같았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르헨티나의 자연환경과 역사
1) 자연환경
2) 아르헨티나의 역사
3) 아르헨티나의 인물 : 아르헨티나의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4) 아르헨티나와 인접국 간의 관계
5) 아르헨티나의 대한관계

2. 아르헨티나의 유물 · 유적
1)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관광
2) 메트로폴리탄 성당
3) 5월의 광장
4) 대통령 궁 : 카사 로사다
5) 국회의사당
6) 7월 9일 대도로
7) 팔레르모 공원
8)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청과 스페인 총독부
9) 보카 지구
10)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11) 이과수 폭포

본문내용

2. 아르헨티나의 역사
2-1. 식민시대
아르헨티나의 국명은 라틴 어의 아르헨툼에서 유래하였다. 오늘날 아르헨티나의 북부 지역에는 대부족 집단이던 디아기타 족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들의 거주지는 라리오하와 살타 사이의 칼차키 계곡 지대가 중심지였다. 강력한 중앙 집권적 정치 조직을 갖지 못했던 이들은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기 이전에는 잉카 제국과 비공식적으로 유대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들은 잉카 족의 영향을 받아 노동 집약적으로 수리 시설을 이용하여 옥수수, 감자, 콩 및 호박 등을 재배하였다. 디아기타 족의 거주지 동쪽에는 코메칭곤 족이 자리 잡고, 산미겔델투쿠만과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지역에는 농업을 위주로 토노코테 족이 거주하였다. 코메칭곤 족과 토노코테 족이 거주하던 지역의 북쪽 주변에는 사나가스타, 치코아나, 빌렐라, 룰레, 오클로야, 오마와카 족들이 자리잡고, 그리고 동북쪽에는 과라니 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스페인 인들의 아르헨티나 정복 사업은 3단계로 이루어졌다. 제1단계는 1516~1580년 사이의 발견 및 탐험기, 제2단계는 1580~1630년 사이의 엥코미엔다 제도 적용기, 그리고 제3단계는 1630~1680년 사이 아르헨티나가 점차 경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516년 포르투갈 출신 후안 디아스 데 솔리스가 스페인 왕실의 명을 받아 리오데라플라타 하구에 있는 마르틴 가르시아 섬에 도착하여 아르헨티나를 발견하였다. 그 후 1520년 마젤란 원정대가 이 지역에 도착한 후 마젤란 해협을 통과하여 세계 일주에 성공하였다. 한편, 이 지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포르투갈은 1531년 소우자 원정대를 파견하여 리오데라플라타 지역을 탐사함으로써 스페인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