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한 조선왕들의 초위기 돌파법, 신의 한수
- 최초 등록일
- 2024.02.26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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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교수의 <왕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조선 왕들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이에 관한 다른 책을 찾던 중, 책 표지에 조선 왕들의 위기 돌파법이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조선의 왕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했을까? 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총 7개의 주제로 태조, 태종, 세종, 광해군, 영조, 정조 6명의 왕들 사례를 역사적 배경부터 진행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해설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 중간에 관련 용어 및 법률 등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으나, 저자가 다룬 큰 역사적 내용은 이미 국사시간을 통해 알고 있어서 2024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틀만에 완독을 할 수 있었다.
저자인 신명호 교수는 강원도에서 태어나서, 역사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조선 초기 왕실편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사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실 문화를 연구했다. 현재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조선공주실록>, <조선 왕비실록>, <궁녀>, <한국사를 읽는 12가지 코드>, <황후 삼국지>, <왕을 위한 변명>, <조선 왕실의 자녀교육법>, <조선의 공신들>, <조선 왕실의 의례와 생활 궁중문화>, <조선의 왕> 등이 있다.
제1장 나를 버리고 혁파하다는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권문세족을 타파하고 조선을 건국했는지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당시 고려는 건국 초기부터 전시과라는 제도를 통해서 왕이 토지세를 거둘 수 있는 권한인 수조권을 개인이나 공공기관에 위임을 해 주었는데, 관료에게 위임한 토지를 사전이라하고 사전에는 전지와 시지가 있었다.
이러한 개인 수조권은 사후 국가에 반납이 원칙이나, 국가 권력이 약화되자 권문세족들은 반납을 하지 않고 세습을 하면서 많은 민폐가 생겼는데, 세를 더 거두는 남징, 여러 번 징수하는 첩징, 세을 징수하러 온 사람에게 한 향응, 각종 부산물의 강매가 대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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