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생 석표 용화사 석조여래좌상 범어사(梵魚寺) 금정산성 복천동 고분군 만덕사지(萬德寺址)
- 최초 등록일
- 2024.02.25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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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장생 석표 용화사 석조여래좌상 범어사(梵魚寺) 금정산성 복천동 고분군 만덕사지(萬德寺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국장생 석표 1
Ⅱ. 용화사 석조여래좌상 4
Ⅲ. 범어사(梵魚寺) 7
Ⅳ. 금정산성 26
Ⅴ. 복천동 고분군 31
Ⅵ. 만덕사지(萬德寺址) 37
본문내용
1. 장승 · 장생 · 벅수(法首) 개관
• 장승 · 법수의 의미와 명칭
장승을 분류하는 가장 큰 기준은 세워지는 동기에 따른 방법이다. 즉 신앙적인 대상물로서 세워진 것과 기능적 · 도구적인 측면에서 세워지는 것이다. 신앙의 대상물로 세워진 장승을 벅수 · 법수라 하고, 도구적 기능을 강조한 것을 장승이라 한다.
벅수 · 법수(法首)는 부락 어귀나 당산에 어리숭하고 멍청하게 쌍 이상으로 여러 기(基)가 늘어서 있는 것을 말한다. 즉 민간신앙체인 천하대장군이나 천하지장군을 가리키는 말이다. 법수신앙의 동기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선인법수에 기원함으로써 신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믿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한국의 표준말로 쓰고 있는 장승은 나무나 돌로 만든 기둥형의 몸통 위쪽에 “신(神)”, “장(將)”의 얼굴을 새기고 몸통에는 그 역할을 나타내는 글자를 써서 길가에 새우는 신상을 말한다.
- 장승 · 법수의 명칭은 아래의 표와 같이 시대별로 다르게 불리어졌다.
구분
신라~고려중기
고려후기~조선중기
조선중기 이후
장승
장생표주(長生標柱) 장생표(長生標) 국장생(國長生) 황장생(皇長生)
장생(長栍)
장성(長城) · 장승(長丞) · 장승(長承) · 장생(長生) · 당승 · 쟝성 · 돌하르방 · 장신 · 미륵님
벅수 · 법수
벅슈 · 벅수 · 벅시 · 법수 · 수막살이 · 수구막이 · 수살이
<법수>
- 장승과 벅수의 기능
기능
내 용
명칭
부락수호
흉년·재앙·유행병 등을 가져오는 귀신이나 역신에게 겁을 주어 쫓아 보냄.
법수 · 벅수
방위수호
방위가 허한 곳에 각 방위에 해당하는 오방신장을 배치하여 방위를 지킴.
법수·벅수·장생·장승
산천비보
풍수도참설에 의해 나라의 편안과 군왕의 장생을 기원하기 위해 사찰주위에 세움(얼굴 없음)
장생표(長生標)
읍락비보
고을과 마을의 지맥이나 수구가 허한 곳을 보완.
법수·장승·수구막이
불법수호
사찰입구에 세워 경내의 청정과 존엄을 지키게 함
장생 · 장승
경계표
농경과 수렵 및 땔감을 얻는 땅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함.
노표
이정표를 사용했던 것으로 제도적인 장생
장생·장승·후
성문수호
중국에서 오는 역병이나 재앙의 침입을 성문에서 제지함
법수 · 장승 · 우석목
다산·풍요
득남과 풍요를 기원함
벅수 · 남근석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