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추사고택과 남연군묘를 돌아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9.2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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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사 김정희의 탄생
추사의 약력
추사고택의 전경과 묘소
남연군묘의 일화
오페르트 도굴 사건
남연군묘 전경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추사 김정희는 1786년(정조10)6월3일 이곳 신암면 용궁리에서 태어났다. 당시 추사집안은 중앙 정계에 진출하여 서울 장동에서 살았을 때인데 천연두가 유행하여 그의 모친이 예산 향저에 내려와 출산하였다고 한다.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가 되는 월성위 김한신이 영조의 딸 화순 옹주와 결혼하여 임금의 사위가 되었으며, 그때 별양전으로 용궁리 일대의 토지를 하사 받아 그때 지어진 집이다.
추사의 탄생에 대한 전설이 있다. 그의 어머니가 임신한지 24개월만에 출산하였다는 것과 둿 산 팔봉산의 초목이 모두 시들고 동네 우물마저 말라 버렸는데, 추사가 태어나자 초목이 생기를 되찾고 우물마저 다시 샘솟았다는 것이다. 또 어린 시절의 일화도 전해지는데 3세 때부터 붓을 잡고 글쓰는 흉내를 냈으며 6세부터 입춘절을 써 붙인 것을 추사의 아버지 김노경과 친분이 있던 박제가가 보고 "이 아이는 내가 가르치겠다“ 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런 인연으로 북학파의 박제가로부터 실사구시의 학문을 전수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