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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는 길의 고장이다. 남한강 물길이 여기로 지나고 계립령 길이나 새재길, 멀리는 죽령길 등 소백산맥을 넘는 고갯길들이 또 여기로 이어진다. 나라 전체로 보면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목과 같은 곳이다.

*범*
최초 등록일
2024.02.22
최종 저작일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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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주는 길의 고장이다. 남한강 물길이 여기로 지나고 계립령 길이나 새재길, 멀리는 죽령길 등 소백산맥을 넘는 고갯길들이 또 여기로 이어진다. 나라 전체로 보면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목과 같은 곳이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길의 고장 충주 개관 2
Ⅱ. 청룡사터 3
Ⅲ. 고구려비와 칠층석탑 9
Ⅳ. 탄금대(彈琴臺) 13
Ⅴ. 석불입상과 철불좌상 16
Ⅵ. 중원 미륵리 절터 18
Ⅶ. 사자빈신사터 사사자석탑 34

본문내용

Ⅰ. 길의 고장 충주 개관

충주는 길의 고장이다. 남한강 물길이 여기로 지나고 계립령 길이나 새재길, 멀리는 죽령길 등 소백산맥을 넘는 고갯길들이 또 여기로 이어진다. 나라 전체로 보면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목과 같은 곳이다. 삼국시대 이래, 물길과 뭍길이 모여드는 이 길목을 쥐는 세력이 한반도의 패권을 쥐었다.

차와 기차가 등장하기 전만 해도 경상도에서 서울로 가는 길은 두 갈래였다. 경상좌도에서는 죽령을 지나 충청도의 충주로 통하고, 경상우도에서는 조령을 지나 충주를 거쳐 갔다. 두 고개 모두 충주에 모여서 물길이나 육로로 한양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충주는 조선의 한복판이고,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지형이 중국의 형주(荊州) 또는 예주(豫州)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유사시에는 반드시 서로 점령하고자 했던 곳이 바로 이곳 중원이었다.충주에서 서쪽으로 달천을 건너면 속리산이고, 이 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한 가지가 음성군 음성읍 동읍리 서편에 우뚝하게 솟아 할아비성 또는 할미성이라 불리는 가막산인데, 이 산은 음성읍의 부용산으로 이어졌다. 다시 그곳에서 뻗은 산줄기 하나가 지금은 중원군 가금면이 된 금천에서 그쳤고, 하나는 가흥으로 이어졌으며, 나머지 산기슭은 달천 서쪽으로 빙 돌아갔다. 당시의 땅은 오곡과 목화 가꾸기에 알맞았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현재는 고추와 담배로 이름이 높으며 토질이 아주 기름지고 산골 사이에 마을이 펼쳐져 있다.

이곳 중원은 고구려 때는 국원성이라 불리다가 신라가 이곳을 빼앗은 다음 진흥왕 때는 소경(小京)을 설치하였고 귀족들과 6부 백성을 옮겨 살게 한 다음 경덕왕 때 이 지역을 중원경(中原京)으로 고쳐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남에서 오고 북에서 오던 두 스님이 강가에서 마주쳐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두 스님은 남쪽 끝과 북쪽 끝에서 한날한시에 떠났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곳이 이 나라의 한복판임을 알고 탑을 세웠다고 한다. 그 탑이 중앙탑이다. 중앙탑은 중원 문화의 상징이며 중원 문화권이라는 이름으로 나라 안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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