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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할터의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았냐고

에듀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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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4.02.18
최종 저작일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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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스 할터의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는 죽음에 이른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에피소드로 엮은 것이다. 죽음은 준비된 것일 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준비된 죽음의 경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 다소간의 여유가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남김 마지막 말은 대체로 죽음을 초월하거나 승화시키고자 했다. 그런가 하면 갑작스런 죽음은 미처 예비한 것이 아니므로 죽음의 순간에 생기는 감정이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예수처럼 마지막 순간의 말이 수십 년이 지나 기록되기도 했다.

이 책을 꼭 죽음과 연결 지어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그보다는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 하고 투명하게 하기를 바라는 것이 저자의 의도가 아닌가 싶다. 한때 회자되었던 웰다잉 또는 웰빙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죽음의 순간
나. 허망함
다. 두려움
라. 초월
마. 승화
바. 치열한 삶

본문내용

가. 죽음의 순간

삼단논법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생존하는 모든 생물은 언젠가는 그 수명을 다하고 죽음을 맞는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가 그러는 것은 아니다. 인간만이 죽음을 안다. 다만 그 죽음이 언제 이루어지는지를 모를 뿐이다.

죽음의 시점을 모른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꿈을 꿀 수 있고,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사실은 죽음을 외면하도록 한다. 죽음을 외면한다는 것은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삶의 마지막에 이르러 사람들은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만다. 사실 무슨 말을 했다고 해서 딱히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런데도 우리가 그 마지막 말에 관심을 두는 것은 그 말이 그의 삶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마지막 순간에 무엇인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죽음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었다는 말과 같을 것이다. 로마를 호령하던 카이사르는 그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사람들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말하자면 죽음을 대비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사방에서 날카로운 칼끝이 그의 온몸을 유린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할 수 있는 말은 달리 없었다. 준비된 죽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저 가까운 친구의 배신에 몸을 떨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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