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넝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9.0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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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부넝쒀(不能設) -
- 형식 -
- 내용 -
- 나의 생각 -
본문내용
- 부넝쒀(不能設) -
부넝쒀는 불능설의 중국어 발음이다. 제목이 시사하는 바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이 이야기는 6.25를 배경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전쟁의 참혹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중국어로 표현함으로써 독자에게 좀더 강하게 어필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화자의 입장 즉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의 입장에서 6.25를 보여주고 있다.
- 형식 -
[인물] 이 소설의 인물은 말하고 있는 ‘나’와 듣고 있는 ‘작가’ 두 사람이다. 그러나 작가의 직접적인 등장은 나타나지 않는다. 화자인 ‘나’의 대화로만 이루어져 있다.
[구성] 문장은 만연체로 문단의 길이가 비교적 긴 7문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순차적으로 되어 있기보다는 현재-과거를 반복한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특별한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이야기에 옛날의 일을 얘기하고 있어 액자구성에 포함된다. 현실에서의 공간적 배경은 중국이고 시간적 배경은 말하고 있는 지금(현재)이다. 이야기 속의 공간적 배경은 전쟁 중인 한국이고 시간적 배경은 1950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