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거주 1인 가구 노인과 시설거주 1인 가구 노인의 우울감 비교가 노인주거정책에 미치는 영향 연구

소개글

단독거주 1인 가구 노인과 시설거주 1인 가구 노인의 우울감 비교가 노인주거정책에 미치는 영향 연구 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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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보고서 요약

2. 서론
가. 연구의 배경
나. 연구의 필요성

3. 문헌고찰
가. 1인 가구의 현황과 특징
나. 1인 가구 노인의 특성
다. 노인거주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라. 노인주거복지시설 현황

4. 연구방법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연구의 배경

인간 사회의 ‘개인화’와 ‘개별화’ 그리고 과거 사회 통합에서 가장 근본적인 매개 역할을 수행했던 가족의 약화는 관계적 고립과 단절을 초래하고 있다. 가족의 약화는 현대사회의 산업화, 도시화를 거쳐 새로운 가족 형태인 1인 가구를 생겨나게 하였다.
최근 통계청의 장래 가구 추계(2012)에 1인 가구의 비중은 2010년 415만3천 가구(23.9%)에서 2035년 762만8천 가구(34.3%)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통계청, 장래가구 추계, 2012) 부부+자녀가구는 연평균 7만7천 가구 감소, 1인 가구는 연평균 13만9천 가구가 증가한다고 통계청은 추계하고 있다. 그리고 60세 이상의 세대는 1인 가구 중 가장 빠른 증가폭과 속도를 보이는 연령대이다. 이러한 현상은 무엇보다 고령화에 기인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이다. 2000년에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전체의 7%를 넘음으로써 이미 고령화 사화에 진입했고, 2018년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통계청, 2006) 고령화사회 진입과 지속된 저출산에 따른 저연령 인구감소에 기인하여 65세 이상 연령층의 1인 가구 증가는 연평균 9만5천 가구, 전체 1인 가구 증가의 68.3%를 차지하고 있다.(통계청, 장래가구추계, 2012) 이것은 기존의 2이상의 구성원이 필요한 사회집단을 가족으로 정의했던 기존의 개념에 재조명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고 이제는 1인 노인 가구도 가족의 한 형태로 보고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1.2. 연구의 필요성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노인의 경우 혼자 생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러한 노인들은 독거노인이라 칭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고령친화선업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1인 가구의 비율이 노인뿐아니라 여성, 청년층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이들이 향후 노인이 될 것을 생각한다면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노인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1인 노인가구가 되는 비율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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