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성 태도와 올바른 성교육 방향 - 글쓰기 기말 보고서

소개글

글쓰기 과목 기말 보고서로 작성했던 자료로 A+ 학점을 받았습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 태도 인터뷰했던 결과도 포함되어 있고, 다른 나라와의 비교 사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 올바른 성 태도와 성교육의 필요성

2.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 태도 인터뷰
2.1. 인터뷰 결과
2.2. 인터뷰 분석

3. 잘못된 성 태도 사례
3.1. 포르노에서 비롯된 청소년들의 성범죄
3.2. 데이트 폭력
3.3. 권력형 성범죄

4. 다른 나라 성교육 사례
4.1. 스웨덴의 성교육
4.2. 호주의 성교육

5. 우리나라 성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5.1 우리나라 성교육의 문제점
5.2 우리나라 성교육의 개선 방향

6. 결론 – 이상적인 성

본문내용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이를 우리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이라고 하는데, 성관계에 있어 이 ‘동상이몽’은 성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가령 강간 사건들을 살펴보았을 때, 당사자들 중 한 명이 합의된 성관계였기 때문에 강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말이다. 국가건강정보포탈에서는 ‘성폭력(sexual violence)’을 성을 매개로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인 폭력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여기서 ‘원하지 않는’, 즉 동의하지 않은 상황을 단편적으로 바라보았을 때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싫다고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것이 성관계에 대한 동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보다 다각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성범죄를 초래하는 잘못된 성 태도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실상 무지를 넘어 ‘낙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며 사람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성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조사하고 연구할 것이다. 나아가 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성 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교육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다른 나라의 성교육과 비교해보며 우리나라 성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재고해볼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 잘못된 ‘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교육의 역할을 바로잡는 것에 목표를 둔다.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성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함이다.

참고 자료

1. 국내 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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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현경, 『이토록 두려운 사랑』, 반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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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여대생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폭력 인식도에 미치는 영향」,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논문, 2016.
윌리 톰슨, 『노동, 성, 권력』, 문학사상, 2016.
이선영, 「데이트 폭력 피해자의 연인과 폭력적 관계 유지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인 탐색」, 『사회과학연구』, 제28권 3호,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7.

2.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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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 대부분성교육 미흡한 4050 학교 性인식교육 절실”, <헤럴드경제>, 2018. 03. 16,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4>, (2018. 11. 10).
“서지현 검사, 8년 전 장례식장서 법무부 간부가 강제 추행했다 폭로”, <뉴스한국>, 2018. 01. 30,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 news_idx=*************11604>, (2018. 11. 10).
“성교육 제대로 해야 성폭력 예방”, <내일신문>, 2009. 12. 0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199 0591>, (2018.12.12).
“성폭력, 피해자가 조심… 학교 성교육 여전히 낙제점”, <한겨레>, 2018. 03. 13,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835794.html, (2018. 11. 15).
“스웨덴 어린이 성교육 동영상 두고 찬반 엇갈려”, <이코노믹리뷰>, 2015. 01. 25,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088>, (2018. 12. 12).
“안희정 사건 첫 공판… 검찰 명백한 권력형 성범죄 VS 안 측 성관계 인정, 위력 없었다”, <여성신문>, 2018. 07. 02,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021>, (2018. 11. 10).
“호주에서는 성교육을 어떻게 진행할까?”, <주한 호주 대사관 유학 공식 블로그>, 2013. 09. 10, http://studyinaustralia.tistory.com/257, (2018. 12. 12).
“10대 성폭력 범죄-어린 가해자, 그들은 누구인가?”, <SBS그것이 알고 싶다>, 2007. 09. 29,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vod/55075/22000003208>, 445회, (2018.11.20).

3. 기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www.cdc.gov>, (2017). 이선영, 「데이트 폭력 피해자의 연인과 폭력적 관계 유지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인 탐색」, 『사회과학연구』, 제28권 3호,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7, 34쪽에서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