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자본주의 1~5부 내용 요약정리 및 감상

소개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내용 요약 정리 및 각 부 별 감상이 정리된 자료입니다.

목차

1부-돈은 빚이다
2부-소비는 감정이다
3부-금융지능은 있는가
4부-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5부-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

본문내용

자본주의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저명한 석학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대는 금융 자본주의 시대. 즉,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돈이 태어나는 근본원리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꼭 알아야만 하는 진실이기도 하다.

(1) 돈이란 무엇인가?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다. 금융자본시스템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에서 발전된 시스템이다. 하지만 전세계의 국가들은 유사한 금융자본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주로 꼽힌다. 하지만 물가 상승에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외에도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의 양(통화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회에서 돈이 어떻게 순환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 돈은 어떻게 돌고 도는가?
조폐공사에서 만드는 돈은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돈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고 은행에 있다. 단순히 돈을 인쇄하는 것이 돈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은행이 예금을 받고 그 돈을 이용해 대출을 해준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은행은 예금 한도 내에서만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다. 즉 예금으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조폐공사에서 찍어내지도 않은 돈이 시중에 돌아다닐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면, 은행에 100원을 예금하면 은행은 10원만 남기고 90원을 대출해줄 수 있다. 100원을 저축했을 뿐인데 두 사람이 마음대로 꺼내 쓸 수 있는 돈은 190원이 되는 것이다. 미국연방준비은행이 만든 매뉴얼에 따르면, 은행은 10%를 부분지급준비율로 가지고 있으면 된다. 그렇다면 이 지급준비율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된 개념인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3) 지급준비율
지급준비율의 역사는 16세기 영국의 금세공업자로부터 시작된다. 금세공업자는 금을 휴대하기 편하게 금화로 만들었고, 그것을 보관하기 위해 금고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