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실습_케이스 스터디_대장암_간호사례연구보고서_사례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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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기술
2. 간호과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질병 기술 [대장암 Colorectal cancer]
1. 병태생리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 한다. 대장암은 대장 점막이 있는 대장이나 직장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직장과 S상 결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한다.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인 대장은 주로 전해질과 수분의 흡수가 일어나는 곳이다. 직장과 결장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고 결장은 맹장, 상행, 횡행, 하행, S결장으로 나누어진다. 암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고 이들을 통칭하여 결장 직장암 또는 대장암이라 부른다. 상행결장과 맹장, S결장에서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장암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50세 이상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운동 부족한 대상자의 경우에도 발병률이 증가한다. 식사와 관련된 요인으로는 섬유질 섭취의 부족, 칼슈과 비타민 D의 부족, 과도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 등이 있다. 염증성 장 질환에 해당하는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각각 10배, 4~7배 정도 증가한다.

2. 임상증상
초기 대장암의 경우 무증상이다. 그러나 무증상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끔 체중감소와 식욕부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암이 진행된 이후에는 복통, 설사 그리고 변비가 생기는 등의 배변 습관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직장출혈의 증세로 항문에서 피가 나올 수도 있다. 이때 혈액은 검은색이나 밝은 선홍색일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촉진되지 않던 덩어리가 배에서 만져질 수 있다. 빈혈, 통증,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를 특히 주의해야 하고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엔 꼼꼼히 검사해볼 필요성이 있다.
암의 진행 정도나 발생 부위에 따라 대장암의 증상에 차이가 난다. 우측 대장의 변에는 수분이 많기에 암이 커질 때까지 장폐색이 발생하는 경우는 적다. 그렇기에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무증상 또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빈혈,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전신 무기력을 느낄 수 있으며 숨이 차거나 빈맥이 동반될 수 있다. 대변에서 피가 관찰되거나 점액변인 경우는 드물다. 좌측 대장과 횡행결장으로 갈수록 변은 농축되고 비교적 대장의 지름이 얇아지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므로 좌측에서 암이 발생하면 대부분 통증과 변비를 동반한다. 또한, 좌측 대장암에서 혈변을 흔하게 볼 수 있고, 잔변감, 복통, 변의 굵기 감소, 변비가 생기는 등의 대변 습관 변화가 발생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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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을 위한 병태생리학, 계축문화사, 최명애 외,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