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나는solo>의 흥행요인의 논리적인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나는 solo>에 나타난 현실적인 연출의 특징
1. 주위에서 볼법한 출연진 캐스팅과 다양성
2. 대본 없는 연출
3. 사회적 변화의 수용
III. <나는 solo>에 나타난 현실적인 연출의 효과 및 의의
1.출연진들의 진정성을 통한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 유발
2.예측 불가능성과 갈등을 통한 화제성 유발
3.새로운 시각 제시와 인식 변경
IV.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나는solo>는 ENA와 SBS플러스에서 공동 제작한 예능으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2021년 7월 14일에 첫 방영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28회 방영하였다.(2023년 12월 20일 기준) 방송시간은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이며, 1회당 방송분량은 80분이다. 또한 지난 2011년 3월 23일부터 2014년 2월 26일까지 sbs에서 방영하였던 짝짓기 예능 <짝>을 연출하였던 남규홍pd의 후속작품이다.
최근 방영한 114회에서 최고시청률 6.5%를 기록하였으며, 당시 나는solo에 대한 언급이 없는 커뮤니티가 없었을 정도로 화제성이 높다. 게다가 유튜브,인스타에서 수많은 컨텐츠가 재생산되었고, 온갖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보아 , 이전과 달리 젊은 2-30대 시청자들도 이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20대부터 6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직업군 등 폭넓은 시청자를 끄는 프로그램은 모두가 원하지만, 제작하기 쉽지 않다. 본 보고서에서는 <나는solo>가 흥행하는 이유를 분석하고자 한다. 여러 가지 이유들 중에서 현실적인 연출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려 한다. 이때, <짝>, <하트 시그널>과 비교를 통해 <나는solo>의 독특한 특징과 차별성을 부각할 것이다.
II. <나는 solo>에 나타난 현실적인 연출의 특징
1. 주위에서 볼법한 출연진 캐스팅과 ‘빌런’의 등장
<나는solo>는 기수제로 진행되며, 솔로 남녀가 실명 대신 영수,광수,영철,영식,영호,상철, 영숙,순자,옥순,정숙,현숙 등 가명을 사용해 4박 5일 간 ‘솔로나라’에 함께 머무르며 자신의 인연을 찾는 방식이다. 처음에 가명을 사용하지만, 나이,직업,이상형을 공개하면서 직접 자기소개를 한다. 물론 최근들어 전문직 종사자들의 출연이 잦아지며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 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외모,나이,직업 부분에서 주위에서 볼법한 사람들이 출연한다.
참고 자료
임수연,”이곳에선 누구든 ‘빌런’이 될 수 있다, <나는 SOLO>남규홍 PD”,씨네21,2023.09.21, [인터뷰] 이곳에선 누구든 ‘빌런’이 될 수 있다, <나는 SOLO> 남규홍 PD (cine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