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르와 페퀴셰> 속 진리의 허구성 - 문학과 철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3.12.18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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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전공 / 독문학 이중전공
플로베르의 <부바르와 페퀴셰> 레포트
목차
1. 서론
2. 본론
1) <부바르와 페퀴셰>에서 나타나는 진리의 허구성
2) <통상관념사전>으로 이어지는 지식의 세 가지 충돌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부바르와 페퀴셰>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지막 작품으로, 미완성으로 남은 유작이다. 이 소설에는 농학, 화학, 의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 저자가 소개되며, 그 외에도 여러 방면에 대한 지식이 사실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플로베르는 이 소설의 집필을 위해 약 1500권 가량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작품은 필경사 일을 하던 부바르와 페퀴셰라는 두 사람이 다양한 지식을 추구하며 겪는 실패담으로 전개되는데, 그들은 끊임없이 책을 읽고 실험을 하며 수많은 분야에 도전을 거듭한다. 그러나 그들의 갖가지 시도는 결국 좌절된다. 이들의 진리 추구 과정에서 등장하는 책들의 내용은 저마다 상반되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에 들어맞지 않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여기에는 진리가 가변적인 것이며, 무조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고정된 진리란 실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플로베르 작품에서 나타나는 불변하는 진리의 허구성과, 그러한 허구성을 드러내는 방식에 관해 탐구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부바르와 페퀴셰>에서 나타나는 진리의 허구성
부바르와 페퀴셰는 우연히 만나 서로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부바르는 생부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되고, 부바르와 페퀴셰는 이 돈으로 평소 자신들이 꿈꿔왔던 시골에서의 삶을 실현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귀스타브 플로베르, 진인혜 역, 『부바르와 페퀴셰 1』, 책세상, 2006
귀스타브 플로베르, 진인혜 역, 『통상관념사전』, 책세상,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