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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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정신과 전문의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나는동안 병마와 싸우면서 책을 열권쯤 냈고 그렇게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도 있다.
파킨슨병에 대해 설명하자면 15년이 지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가 나타난다고 알려져있는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 그저 약으로 병의 진행을 더디게 만들수 있는 불치병이다.
저자는 컨디션이 좋은날은 좋은대로,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 그런대로, 하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둔 일들을 하며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려고 애쓴다.
앞으로 병이 다시 악화되어 책을 더이상 쓸수 없게 되더라도 자신은 그때그때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면서 재미있게 살고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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