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콰이어 ) 연주회를 다녀와서 감상문 혹은 비평문을 쓰세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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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주회를 다녀와서
2. 연주회 티켓 첨부
3. 연주회 프로그램 첨부

본문내용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2023년의 완연한 봄이 되면서 전국은 각종 행사와 축제로 물들고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도 싱그럽고 파릇파릇한 봄의 느낌과 잘 맞는 바리톤 독창회에 가보기로 결심했다. 그곳은 바로 5월 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바리톤 조병욱 독창회’이다. 공연 시작 시각은 저녁 8시였다. 평일 저녁 퇴근 시간이라 길이 막혀 시작 시간에 늦을까 조마조마하며 도착한 공연장은 처음 입장했을 때 웅장하며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의 공연장에서는 과연 어떤 독창회가 펼쳐질까 기대감에 부풀었다. 나는 사실 대중가수의 콘서트는 몇 번 가봤지만, 가곡을 부르는 성악독창회는 처음이었다. 이번 공연의 독창자인 조병욱 교수는 독일 뤼벡 국립음대 피아노를 최우수 졸업하고, 에센 국립음대 지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주로 독일에서 음악 활동을 했으며, 독창회를 43회나 한 베테랑 음악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독창회는 오스트리아의 초기 독일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인 프란츠 슈베르트(F.P. Schubert)의 가곡들로 꾸려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