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조지 오웰) 서평

소개글

1984 조지 오웰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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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조지 오웰이라는 작가의 유명한 풍자소설인 동물농장을 이미 본 경험이 있어서 작품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 것 같았다. 처음에는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책 뒷편에 작품해설을 보고 나의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책의 배경은 전쟁 이후 전 세계가 세개의 나라인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로 나누어진 배경이다. 여기서 주인공 윈스턴은 오세아니아에서 국가가 지정한대로 기록을 수정하고 지우는 일을 하는 당원이지만, 사회에 비판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오세아니아는 국가가 개인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일명 전체주의 국가로, 집집마다 카메라를 세워 감시하고, 오세아니아와 전쟁 중인 유라시아의 지도자를 증오하도록 증오 주간까지 따로 만들어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고 한다. 이 나라에서는 당의 통제로 인해 일기를 쓰는 것도, 연애를 하는 것도 안 되며, 역사까지 왜곡하여 애초에 이 세상에는 당이 가장 먼저였던 것처럼 조작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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