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울대 화학실험_HPLC_A+리포트"입니다.
2021년도 1학기에 코로나가 한창인 시절 수강을 하여서 A+를 받았습니다.
화학 전공이 아니었기에 순전히 제 스스로 작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참고자료와 참고서적을 참고하였기에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또한 코로나 시절 실험을 대면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조교 선생님들께서 실험을 하시고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리포트를 진행하여서 결과 사진이 가장 정확합니다.
잘 참고하시어 A+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1. Abstract
2. Introduction
3. Materials and methods
4. Data & Results
1) 실험 1 : Adenine, Caffeine 분리
2) 실험 2 : Adenine, Caffeine 1:1 혼합용액 흡수 스펙트럼
3) 실험 3 : Caffeine 정량 분석 (260 nm의 파장으로 설정)
5. Discussion
6. Homework
7. Reference
본문내용
1. Abstract
크로마토크래피(Chromatography)란 샘플을 이동상에 녹여 고정상 위로 흘렸을 때 고정상과 상호작용하는 힘의 차이 때문에 각 성분 물질들이 분리되는 실험법이다.1 본 실험에서는 그 중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사용하여 세 가지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는 300 uM 아데닌 용액과 500 uM 카페인 용액을 검출한 후에 각 물질의 용리 시간과 구조 그리고 극성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특히 소수성의 고정상과 극성이 상대적으로 큰 이동상을 이용해 물질을 분리하는 역상 크로마토그래피이기 때문에 극성 물질일수록 Retention Time이 빨라진다는 특징에 근거하여 아데닌과 카페인의 극성 차이에 대해 연구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아데닌과 카페인 혼합 용액을 260 nm와 270 nm의 두 종류의 파장 환경에서 진행하였으며 목표는 각 물질의 흡수스펙트럼과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파장을 파악하는 것이다. 마지막 실험은 농도가 다른 카페인을 정량해보는 것인데 125 uM, 250 uM, 500 uM의 카페인을 통해 카페인 Standard Curve를 그려보았다. 그 후 1/10로 희석한 커피 용액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을 정량해보았다. 본 실험들을 통해 극성의 정도에 따른 분자간 상호작용에 대해 경험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2. Introduction
역상 크로마토그래피에서 고정상은 비극성이고 이동상은 극성이기 때문에 극성이 더 큰 물질이 친수성의 이동상과 친화력이 더 크므로 더 빨리 용출된다. 반면 극성이 작은 물질은 고정상과의 친화력이 크므로 상대적으로 뒤늦게 검출된다. 이와 관련하여 크로마토그래피의 분배계수를 살펴보자. 을 이동상에서 움직이는 시료의 농도로 설정하고 를 고정상에 멈춰있는 시료의 농도라고 하면 이와 같다.2
분배계수 K가 크다는 뜻은 가 크다는 뜻이므로 시료가 고정상에 머무르려는 경향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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