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의 기분' 독후감 저자-김먼지

소개글

"'책갈피의 기분' 독후감 저자-김먼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①책 관련 직업에 관한 생각.
②베스트셀러의 민낯을 보다.
③직무기술서보다 에세이가 낫다.

본문내용

①책 관련 직업에 관한 생각.

나는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다. 직업 특성상 공장으로 출근하고 직원 대부분이 기계공학 계열 전공자이며 남성이다. 하지만 주변 직장동료들과 차이점이 하나 있다면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공과 직장에 전혀 상관없는 분야인 책과 관련된 직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를테면 도서관 사서나 출판편집자 같은 직업군 말이다.
진지하게 시도해 본 적은 없다. 왜냐하면 직업이란 게 내가 하고 싶다고 언제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잘하고 좋아할 일이라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살면서 잘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닌 경우가 있었고 반대로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일을 잘 해낸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아쉽게도 가족이나 친구 중에 관련자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