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폴 슬론의 수평적 사고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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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 해법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더불어 이 시대의 문제들은 명확한 해답이 없는 경우가 더 많으며, 간단하고 직접적인 해법이 최선의 결과에 이르지 못하는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창의적인 생각의 발현이다. 창의적인 생각은 개인의 역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에 영향을 주는 매우 유요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수평적 사고이다.
수평적 사고란 독특하고 색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직접적이 않고 창의적인 접근방식을 의미한다. 더불어 수평적 사고는 의도적으로 전형에서 벗어난 관점을 채택해 비범하고 드문 아이디어나 해법을 생각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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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인지하고 있듯이 어느 분야이든 지배적인 사상이 존재한다. 수평적 사고는 이러한 모든 지배적인 사상에 의도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평적 사고를 위해서는 만약이라는 사고 하나가 매우 극단적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바로 이 만약이라는 전제가 수평적 사고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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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수평적 사고가 필요한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인간이 자신이 속한 그룹의 규범, 견해, 관습을 철저히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일반적으로 집단에 순응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평적 사고를 통해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과 사물, 기술 등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혁신의 시작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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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평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때로는 아웃사이더, 이단, 非동조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도 수평적 사고를 통해 혁신을 이끈 영웅들은 이러한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

그러니 새롭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는 면에서 본다면 수평적 사고에서 얻는 이익, 세상의 기존질서를 파괴하고 인간에게..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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