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관지염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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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성기관지염의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4. 임상증상
5. 진단
6. 치료
7. 간호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만성 기관지염의 정의
만성적인 기침과 가래가 2년 연속해서 1년에 적어도 3개월 이상 있을 때 만성기관지염으로 정의한다. 점액선의 비대, 점액 생성의 증가, 점막섬모운동 기능의 저하, 점막 상피세포의 손상에 따른 투과성 증가가 관찰된다. 이러한 염증소견은 4mm이상의 중심 기관지뿐 아니라, 2-4mm의 보다 작은 기관지까지 파급되어 있다. 만성기관지염은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단순만성 기관지염
흡연 등 기관지 자극물질에 장기간 노출 시 만성적으로 객담을 동반하는 기침을 하게 되고, 점액성 객담의 과분비는 있지만 기도폐쇄가 없는 상태이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2) 만성 점액농정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이나 국소적인 화농성병변이 없으면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화농성 객담의 배출이 있고 폐쇄성 폐기능소견이 있다.

3) 만성 폐쇄성 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이 진행되어 단순한 객담 및 기침의 증상 외에 소기도에 비가역성 협착을 초래하여 폐 기능 검사 상 기도폐쇄를 나타내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포함된다.

(4) 만성 천식성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기관지염 증상을 가진 현재 혹은 과거 흡연자에서 기도폐쇄의 유의한 가역성을 보이는 경우와 천명음이 있기 전에 만성기침과 객담배출의 만성 기관지염 증상이 선행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2. 원인
1) 흡연
흡연은 만성 기관지염의 진행정도와 가장 관련이 크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 90%이상이 흡연력을 가지고 있으며, 흡연자의 1/6 정도가 만성 기관지염으로 이행한다. 금연으로 기도 폐쇄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하더라도 담배를 끊은 환자에서 폐기능 감소의 정도가 확연히 완화된다. 담배연기에 간접적으로 노출되어도 기침, 천명음, 그리고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 기관지염의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2) 공해
기관지염의 악화는 이산화황을 포함한 많은 공해물질 노출과 관련이 있다.

참고 자료

황옥남, 유약숙, 조경숙, 김희경, 권보은, 은영, 박효미, 엄미란 외 공저(2018) 성인간호학(상권) 현문사.
박기흠(2001). 만성기관지염. 가정의학회지 제22권 제11호. 154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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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준(2018), 메디 포 뉴스, [심장내과] 호흡곤란 환자의 감별진단,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_print.html?no=139825(검색일: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