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_재난사례분석론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3.11.22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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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사이버대_재난사례분석론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례1)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가. 문제점
나. 개선점
다. 시사점
2. 사례2)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가. 문제점
나. 개선점
다. 시사점
3. 최근사례) 이태원 압사 사고
가. 발생원인
나. 문제점
다. 시사점
본문내용
1) ㅡ자형 철근 원래 삼풍백화점은 '삼풍 랜드'라는 이름으로 바로 옆에 있던 삼풍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대단지 종합상가 설계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완공에 가까워질 무렵 건축주인 이준 회장은 건물 용도를 백화점으로 변경하고 시공사의 붕괴 위험성의 말을 무시한 채 원래 4층이었던 설계에 1층을 더 얹어 도합 5층으로 건물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삼풍백화점은 무량판 구조로 대들보가 없이 바닥이 직접 기둥으로 하중을 전달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는데요. 설계상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지판 두께도 충분하지 않았으며, 일부 기둥은 지판 자체가 없어서 바닥과 기둥의 철근 연결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기둥이 옥상을 뚫고 나오는 일이 없기 위해서는 L자형 철근을 사용해야 했는데,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자형 철근을 사용하였고, 그 결과 건물이 붕괴될 때 바닥과 기둥을 연결할 수 없어 아무런 제동장치 없이 순식간에 무너진 것입니다.
2) 불법 증축한 식당가
불법 증축으로 추가된 5층은 좌식 형태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바닥에 온돌의 효과를 주기 위해 엄청난 양의 콘크리트가 추가되었으며 바닥 아래에 깔린 호스로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 바닥을 덥히는 무거운 난방장치를 추가하였습니다. 무거운 온돌 시스템을 목조 기둥이 견딜 수 없어 당시 한국 전통 건축 대부분이 단층 구조였던 것을 생각하면 무리하게 5층으로 확장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바닥과 기둥의 무게를 더하고 온수 보일러 시설이 잔뜩 깔린 식당가를 배치한 것은 아찔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냉각탑을 옮기는 방법 전문가들은 5년 만에 건물이 무너진 결정적인 원인을 백화점 옥상에 있던 에어컨 냉각탑을 첫 번째로 꼽았는데요. 본래 옥상의 슬라브는 6cm 두께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방수 처리를 하면서 9cm를 더 두껍게 하였고 추가로 자하에 설치해야 하는 냉각탑을 지하공간 확보라는 이유로 옥상에 설치하였는데 기본적으로 이 냉각탑들의 무게가 36톤이고, 냉각수까지 채우면 무려 87톤이 넘어가는 무게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