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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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청소년은 고등학교 이하 학생이다. 담배가 몸에 안 좋은 것은 어린 아이도 안다. 내가 청소년 흡연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담배가 치명적으로 몸에 계속 누적되고 악영향을 주어 건강을 크게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술과 마찬가지로 중독성도 심각하다.

어릴 때 시작할수록 담배를 더 끊기 어려운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왜 시작했냐고 물으면 대개 호기심이나 주변 동료들의 권유로 인해서 그렇다고 한다. 내가 경험해본 바에 의해도 대부분 그렇다. 그렇게 시작한다. 이게 시작은 쉬워도 끊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흡연은 질병이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맞는 말이다. 금연 클리닉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정신과 치료도 있다. 나는 과감하게 청소년 흡연 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결부시키고 싶다. 이제 나라에 일할 젊은이가 엄청나게 사라진다. 몇 십 년 뒷면 엄청난 위기가 올 것이 뻔히 보인다. 출생자 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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