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카페 임찬호 작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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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시절에 카페투어를 많이 다녔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에서 각종 게시글과 사진들로 예쁘고 감성적인 유행을 타는 카페들이 유행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카페, 내일도 카페다. 달콤한 유혹을 자아내는 카페여행을 다녀보자.지하철 여행으로 카페를 돌아다녀보자. 프렌차이즈 카페를 가느냐, 개인 카페를 가느냐 그것이 문제인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카페를 가느냐도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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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특이한 점은 지하철노선도가 수록되어 있어 한눈에 카페 지도를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나중에 카페를 방문할 때 서울지역 주변에 너무 많은 카페가 있어 참고하면 좋을듯 싶다.

카페 지하철노선도라는 명칭으로 특이하다고 느꼈다. 단순히 카페라는 공간의 종류도 참 다양하다. 한잔, 두잔, 세잔, 네잔, 다섯잔, 여섯잔, 일곱잔, 여덟잔이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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