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호과정-진단3개, 과정2개
- 최초 등록일
- 2023.11.05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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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호과정-진단3개, 과정2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정의, 병태생리, 임상적 특성, 진단검사, 간호 등)
2. 사례연구(개인력, 건강력, 간호력, 진단검사) - 혈액검사 임상적 의의 포함
3. 간호진단 3개
4. 간호과정 2개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병태 생리(Patophysiology)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에서의 공기흐름 제한, 공기 포획, 가스교환장애, 점액 증가를 보이고 진행 단계에서 폐고혈압, 전신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다양한 독성 물질과 가스를 흡입(특히 흡연)으로 염증반응이 시작되고 정상적인 기도의 방어기전과 폐조직 복원이 저하되며 폐조직의 파괴가 시작된다. 호산구, 비만세포, 호중구, 대식세포, 림프구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천식과 다르게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서는 호중구, 대식세포, 림프구가 염증 반응에 관여하고 류코트리엔과 같은 염증 매개물질과 종양괴사인자와 같은 사이토카인이 함께 폐조직 파괴와 관련된다. 특히 흡연에 의한 산화제로 염증반응은 확대되고 점액 과분비와 폐 내의 액체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폐조직의 파괴를 억제하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를 불활성화 시켜 연결조직이 파괴되고 폐포 파괴와 폐의 탄성 반도가 소실된다. 기도에서의 공기의 흐름제한으로 호기가 어려운 것이 특징이고 말초 원위부 세기관지 폐색이 발생되며 탄성반도 저하로 잔기량이 증가되어 호기시 공기를 배출하는 것이 어렵다. 질병이 진행되면 가스교환 장애로 저산소혈증과 과탄산혈증이 발생한다. 공기 포획이 증가되면서 폐포벽이 파괴되고 소기포(bleb) 또는 대기포(bullae)가 형성된다. 소기포 또는 대기포 형성 부위는 모세혈관이 분포되지 않기 때문에 가스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환기-관류 불균형으로 저산소혈증이 나타난다. 과도한 점액 분비로 만성생산성 기침이 나타나고 만성기관염이 있으면 더 심해진다. 점액분비는 술잔세포의 수가 증가되고 점막하 조직의 증식, 섬모 운동 저하, 염증 반응물질의 자극으로 심해진다.
2) 임상적 특성(Clinical Manifestation)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며 초기 증상은 기침 또는 생산성 가래이다. 가래의 양은 많고 화농성이며 호흡기 감염이 자주 발생하고, 운동성 호흡곤란이 진행된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일상활동이 어려워지며 말기에는 휴시 시에도 호흡곤란을 보인다.
참고 자료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
윤은자 외 11명(2021년), 성인간호학1, 수문사, 591~69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