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풀어슨 세계관 232~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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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세상인가. 그런 세상에 성경을 담아 바라보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어렵지만 노력해야 한다고 손봉호는 주장한다. 왜냐면 하나님은 언제나 옳고 우리는 하나님의 옳으심에 서서 세계관을 정립시켜야 승리하고 원하는 것, 올바른 세상을 이뤄갈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인간과 자연에 고통을 주는 죄와 악이다. 악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게 하고 하나님을 염두에 두지 않고 법을 전제하지 않아도 인간은 악으로 가득하다. 죄는 원칙을 어기거나 권위자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것으로, 죄가 있다고 할 때 행위가 죄가 되게 하는 명령이나 법칙이 있음을 전제한다. 죄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과 세상의 법을 어긴 경우다. 인간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는 지식의 문제보다 선악의 문제인데 요즘은 선악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 법을 만들어서 규제하는데도 무서운 범죄는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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