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시 보건의료팀의 업무 조정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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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원인 병원체는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이며, 외피(envelop)를 가진 RNA 바이러스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감염이 쉽고 빠르게 전파되며 중증도는 낮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인플루엔자보다 감염전파가 쉽고 중증도도 다소 높다.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코로나19 증상 발생(Symptomatic COVID-19)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코로나19의 감염경로는 비말(droplet)에 의한 사람 간 전파가 기본이다. 감염된 사람의 비말을 호흡을 통해 감염된 사람의 비말을 직접 들이마심(흡입), 감염된 사람의 비말이 눈, 코, 입의 점막 표면에 튀어 묻음(접촉), 표면에 떨어진 감염된 사람의 비말을 손으로 만진 후 눈, 코, 입을 만짐(표면접촉)등의 상황을 통해서 전파된다. 에어로졸 발생시 공기(Airborne) 전파가 가능한데, 감염된 사람에게 호흡기 미세 비말(에어로졸)을 발생시키는 시술을 하는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비말을 만드는 환경에 있는 경우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상황에 포함된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호흡기 비말을 만드는 환경으로는 환기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는 노래방, 커피숍, 주점, 실내 운동시설 등에서 감염된 사람과 같이 있거나 감염된 사람이 떠난 직후 그 밀폐공간을 방문한 경우가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공기전파의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고 있으며, 표면 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게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질병관리청: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예방접종바로알기
https://www.kdca.go.kr/index.es?sid=a2
이별님 기자, 5~11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되지만...부모들은 ‘불안’, 뉴스포스트, 2022.03.14
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7436
김선숙, 김진숙, Covid 19상황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기대: 아동복지종사자 인식을 중심으로, 학교사회복지 52권0호,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2020년 12월, 203-229(27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