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의 장애와 관련하여 언어발달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초기언어발달단계의 자폐범주성장애
2. 자폐,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의 장애와 관련하여 언어발달의 상관관계
1) 정상아동의 의사소통 발달 특성
2) 자폐,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의 장애와 관련하여 언어발달의 상관관계
(1) 자폐와 언어발달의 상관관계
(2) 지적장애와 언어발달의 상관관계
(3) 청각장애와 언어발달의 상관관계
3. 시사점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특정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어떤 분위기 또는 내용으로 표현하는가는 메시지가 적절하거나 부적절하게 되기도 하므로, 의사소통에 있어 상황문맥은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아동의 상황에 따른 의사소통 조율 능력 결함은 또래와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특히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유치원 때와 다르게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 내에서 생활하게 되며, 이때 여러 새로운 과제를 경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아동들은 다양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상황문맥에 대한 정보 없이 예측하기가 어려운경우가 많아지므로, 학교에서 상호작용 시에 결함이 나타난다. 이렇게 상황에 따른 의사소통 조율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자폐범주성장애, 단순언어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태아알콜 증후군, 윌리엄스 증후군 등의 장애가 동반된 아동의 경우 이러한 의사소통능력에 손상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폐,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의 장애와 관련하여 언어발달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초기언어발달단계의 자폐범주성장애

의사소통 행동과 차례 주고받기 능력은 아동이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초기언어발달단계 시기의 아동은 대부분의 상호작용 시간을 주양육자인 어머니와 보내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 발달을 위한 환경적 요인에서 어머니와의 상호작용 형태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의사소통 행동이 덜 빈번하며 의사소통의 기능의 유형이 제한적이고 부적절한 수단을 사용하여 제한적인 상호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초기언어발달단계의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정상발달하는 또래아동보다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전반적으로 낮았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 한 차례 주고받기에서도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차례 개시의 비율이 낮고 중첩비율이 높았으며 적절하게 주제를 운용하지 못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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