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 최초 등록일
- 2004.07.1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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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종류
3. 증상
4. 진단
5. 진행단계
6. 치료
7. 관리& 치료요법
8.
본문내용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도 있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수도 있다. 하지만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경우 기침이 생겨도 그저 담배 때문이려니 하고 지나치는 수가 있으므로 이를 주의해야 한다. 만약 기침 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고 흉부 X선 검사가 정상이라면 일단 폐암일 가능성은 적다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이것들이 항상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다. 즉 코피나 잇몸 출혈 등이 이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와 치과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 밖에도 위나 식도의 출혈로 유발된 토혈과 구별하기는 까다로운데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밝은 붉은 빛인데 반해 위나 식도로부터의 출혈은 약간 검은 빛을 띄고 음식물과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를 토하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반 정도에서 숨이 차다고 느끼게 된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은 폐암 외에도 아주 여러 가지 질환이 있기 때문에 숨이 차다고 해서 반드시 폐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약 3분의 1의 폐암 환자들이 흉통을 호소한다. 우선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은 가끔씩 생기며 날카로운 경향이 있고 폐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악성 흉막 삼출증을 만들어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회귀 후두 신경은 폐와 폐 사이의 공간인 종격동을 지나가는 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며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한다. 그러므로 쉰 목소리가 좋아지지 않고 지속되면 의사의 검진이 요구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