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주 개인전 [Luminous City 빛나는 도시] 감상문

소개글

갤러리조선에서 열린
정정주 개인전 [Luminous City 빛나는 도시] 감상문입니다.

몇가지 부제목으로 구분을 한 후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빛, 그 존재감에 대한 고찰
2. 규정되고 딱딱한 도시의 일상과 자유로운 빛
3. Luminous City 23-10 등
4. 맺음말

본문내용

[빛, 그 존재감에 대한 고찰]
빛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며 비추면 공간을 환하게 하고 우리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 관여한다. 불을 켜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고 햇빛으로 많은 생명체를 광합성 시킬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지구의 어두운 부분도 빛으로 지켜준다. 이처럼 빛은 우리의 삶 그 자체인데 이번 갤러리 조선에서의 정정주님의 개인전 ‘Luminous City’는 빛에 대한 작가의 고찰과 탐구, 존경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빛은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것 그 이상의 많은 가치와 개념을 가지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저녁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이 대부분 빛이 보이지 않고 암흑으로 표현되는 반면 대도시를 중심으로 무수히 많은 빛이 보여 지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움직여서 그 공간 자체가 환하게 보여 지는 북한 대비 남한의 모습을 보더라도 빛은 또 다른 인식이자 개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