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빵과 장미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6.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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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빵과 장미에 나타난 이주노동자 문제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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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화면이 나왔을 때 나는 이 영화에 대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딱딱한 내용의 재미없는 사회문제를 다룬 것이겠거니 했다. 그러나 보면서 내가 겪었던 일들과 공통되는 부분이 생기면서 조금씩 흥미가 가기 시작했다. 나는 영화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사회문제 중 비정규직과 이주 노동자문제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비정규직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그리 낯설은 단어는 아니다.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 논하고 싶었던 이유는 내가 작년 휴학 기간동안 비정규직 고통을 느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 속 주인공 마야가 불법체류로 미국에 밀입국 하면서 언니의 도움으로 용역회사에 들어갔지만 그곳에서도 비정규직이라는 표딱지는 그녀를 매우 힘들게 했다. 하루도 아닌 한달치 월급을 상급자에게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라니...그녀의 삶을 보면서 한쪽 가슴이 못내 시려왔다. 물론 그녀가 불법체류자이기 때문에 위험 요인이 있을수 있겠지만 이건 인권을 침해해는 범위라고 생각된다. 더구나 그녀가 거기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언니가 그 상급자에게 몸을 바쳤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머리통을 한대 얻어맞는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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