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료_상사선택제 이슈를 통해서 본 조직내 갑질문화 근절과 수평적 조직 문화 필요성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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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 상사 선택제 제도가 이슈화 되고 있음
2. 상사 선택제 제도의 효과
3. 한국 직장인들 역시 상사 선택제 제도에 긍정적
4. 결국 중요한 것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

본문내용

1. 일본, 상사 선택제 제도가 이슈화 되고 있음

일본의 한 회사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바로 부하에게 상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상사 선택제>를 도입하였기 때문이다. 일본 삿포로시에 위치한 이 회사는 '06년 설립된 설계 회사이며, 약100여 명의 직원이
7개의 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반의 책임자는 반장이다.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해당 회사 직원들은 <반장 매뉴얼>이란 무려 50페이지에 이르는 책자를 받는다고 한다. 이 책에는 각 반장이 직접 자신의 업무 스타일 소개한 표가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공정 관리에 자신 있다, 부하의 실수는 용납하지 않는 스타일 등의 질문에 각 반장들은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 아니다> 중 체크를 해야 하는 것이다.

회사의 직원들은 표와 함께 사장, 다른 사원에게 받은 평가서까지 수록되어 있는 책자를 참고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1, 2지망을 적어 인사 희망서를 내게 된다. 이후 3개월 뒤인 6월부터 자기가 고른 상사와 일하게 될 수 있다.

현재까지 1지망으로 써낸 상사에게 100% 배정되었다고 일본 언론은 소개하고 있다. 이 회사에 다니는 A씨는 '20년까지 6년 동안 동일한 부서에서 근무한 뒤 3년 전 현 부서로 이동하였다. 그는 전 상사가 싫어진 건 아니였지만 신인 시절 교육을 담당했던 B씨 밑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