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마을 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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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깡깡이마을, 영도는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옛날 부산이 동래, 부산포, 부산진으로 불리던 시절, 영도는 ‘절영도’라고 불렀다. 삼국시대부터 말을 길렀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이 교역을 요구할 때 영도에 절영도 왜관을 만들어 제한적으로 무역을 하게 했다. 1876년 우리에게는 아주 불리한 일본과의 조약을 맺어 부산도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바다를 메워 항구를 만들고 영도와 육지를 잇는 다리도 만들었다. 영도다리는 우리나라 최초 도개교였고 엔진이 달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처음 생긴곳도 바로 깡깡이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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