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자유탐구대회 보고서 (생물막의 생성과 효육적 제거에 관한 과학적 탐구) - 교육감상수상
- 최초 등록일
- 2023.09.15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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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1.자유탐구대회 보고서 (생물막의 생성과 효육적 제거에 관한 과학적 탐구) - 교육감상수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탐구의 시작
Ⅱ. 탐구 과제 설정
Ⅲ. 탐구의 계획과 실천
Ⅳ. 탐구 결과 및 열매
Ⅴ.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 왜 이렇지?
평소에 화장실을 다니면서 이끼도 없고 비누가 묻은 것도 아닌데 한 번씩 바닥이 미끈거릴 때가 많았다. 교실 바닥은 청소를 안에도 미끄럽지 않은데 화장실은 왜 조금만 청소를 안에도 미끈거릴까? 궁금하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린이 과학 잡지 속에서 ‘생물막(bio film)‘과 관련된 기사를 읽어 보게 되었는데 이 생물막이 흔히 우리가 물때라고 부르는 바로 화장실 바닥의 미끄러움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물막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까?
화장실을 주 1회 정도는 청소하시는 어머니에게 물때에 관해 여쭈어보았더니 락스나 독한 세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쉽게 제거되지 않고 며칠 지나면 또 물때가 생긴다고 하셨다. 정말 이렇게 매번 귀찮게 계속 청소해야만 할까? 생물막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알면 자라지 못 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이번 탐구를 통하여 생물막이 어떤 조건에서 잘 생성되는지, 또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여 해로운 락스 청소로 힘들어하시는 어머니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고 사람들에게 생물막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만약 생물막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 생물막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모든 현상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에 관해 탐구하고자 한다.
<중 략>
타일과 나무 위 생물막은 표면 물질이 영양물질을 흡수해 건조해져 생물막이 거의 말라 버렸다. 영양물질을 넉넉하게 부어주었으나 6시간 후 관찰하니 또 건조되어 버렸다.
반면에 플라스틱 속 생물막은 색깔도 갈색이고 생물막 가장자리 일부가 조그마한 덩어리로 떨어져 나간 부스러기 흔적들이 보인다. 스티로폼은 영양물질이 고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부가 건조되었으나 스티로폼 알갱이 사이로 생물막이 뭉쳐 갈색 원을 이룬 부분이 관찰되었다.
건조가 잘 되는 표면에는 생물막이 자라기 힘들 것이라고 유추하였다.
생물막이 적당한 조건에서는 계속 생장하여 뭉쳐져 큰 덩어리를 이룰 것 같았는데 플라스틱 위 생물막에서는 오히려 일부가 조그마한 덩어리로 다시 부서졌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
참고 자료
김태종(2020.09.). 미생물 이야기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2021.05.24.)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23:미생물
동아사이언스(2020.8.15.) 어린이 과학 동아.
동아사이언스(2021.6.01.) 어린이 과학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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