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4월 강원도 양양산불 진화일지
- 최초 등록일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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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4월 강원도 양양산불 진화일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Reference
본문내용
동해안은 국지성 강풍인 양강지풍(襄江之風)·양간지풍(襄杆之風)이 마른 봄, 건조기와 맞물리는 3∼4월에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고조되며, 그런 사실은 지난 수 백 년 간 역사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예로 조선시대 왕조실록과 강릉 향토사료인 임영지(臨瀛誌) 등 사료에는 3∼4월 영동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문화재와 민가 등이 큰 피해를 입은 기록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중종실록에는 1524년 음력 3월 19일 큰 산불로 강릉 경포대가 불에 타고, 주변 민가 244호가 소실됐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 세계 각 지에서는 일명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대책 없는 원인을 대는 예도 있어 “마
치 아무것도 안 하겠다”, 또는 “내 책임은 아니다” 라고 하는 듯하다.
대형산불은 30㏊ 이상의 산림이 불타거나, 24시간 이상 산불이 번지는 경우를 일컫으며 6)
이 중 임야 973ha(9.73km2)가 소실되었고 재산 피해 394억원, 376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
생한 2005년4월4일 발화되어 4월6일에 진화된 강원도 양양 대형산불9)의 진화상황을 시간
대별로 정리하여 대형산불 또한 “양강지풍, 양간지푼”이라는 봄철 강풍이 기후변화로 둔갑되지 않기를 바라며 본 원고가 대형산불에 대한 예방 및 대응전략 정책을 수립함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참고 자료
뉴스와이어, 2005.4.6, “강원 양양 및 고성지역 산불 대처상황 (4월 6일 05:00 현재)”
동아일보, 2005.4.5, “[식목일 산불]불탄 낙산사 현장… 강풍 탄 火魔 덮쳐 2시간만에 폐허로”
경북일보, 2005.4.6, “강원 동해안 산불 완전 진화”
KBS뉴스, 2005.4.6, “양양 ‘화마’ 발화서 진화까지”
국가기록원, “강원도 양양 산불”
한겨레, 2012.2.24, “2005년 봄 낙산사 산불은 ‘양간지풍’ 때문”
월간조선, 2019년6월, “인터뷰, 2005년 강원 산불로 불탄 사찰 복원한 낙산사 주지 금곡 스님
“따뜻하고 자비로운 마음이 불교의 힘””
Naver blog, 2010.10.5. “한국역사상 대형화재 사례 - 20) 2005년 양양 낙산사 화재”
나무위키, “2005년 양양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