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그룹 몰락과 법정관리 그 후
- 최초 등록일
- 2023.09.05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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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웅진그룹을 선정한 근거와 시점 분류
2. 웅진의 성장, 그리고 실패
3. 웅진그룹 실패의 원인들
4. 법정관리, 그리고 졸업
5. '웅진그룹 1년 4개월만의 법정관리 조기졸업' 을 바라보는 관점
6. 웅진그룹이 나아가야할 길
본문내용
1. 웅진그룹을 선정한 근거와 시점 분류
웅진 코웨이, 씽크빅, 쿠첸을 비롯하여 웅진그룹은 많은 대중들에 친숙하고, 우리의 삶과 추억 속에 깊숙이 깃든 기업이다. 2011년 국내 30대 기업 중 70년대 이후에 세워진 기업은 웅진그룹이 유일했다. 꾸준히 발전해온 웅진그룹의 중심에는 윤석금 회장이 있었다. 윤석금 회장은 백과사전 영업사업으로 시작해 대기업 총수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하지만 신화는 영원하지 않았다. 2012년 법정관리신청의 충격으로, 계열사 부도, 알짜 자회사 매각 수모와 함께 성공 극장도 막을 내렸다.
웅진그룹은 자산 9조 3000억원, 계열사 29개, 매출 6조원 이상을 기록한 우리나라 재계 30위의 거대 기업이었다. 이처럼 잘 나가던 웅진 그룹이 왜 이렇게 급속도로 무너졌는가? 어디서부터 웅진그룹이 잘못되고 있었을까?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졌다.
하지만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몰락의 길을 걸을 것 같던 웅진은 발빠를 움직임을 통해 법정관리를 1년 4개월여만에 빠르게 졸업했다. 우리는 웅진의 법정관리 조기졸업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졌고 조기졸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앞으로 웅진그룹의 회생가능성에 대해 함께 전망해보고 싶었다.
웅진은 2006년 태양광 에너지 진출, 2007년 극동건설 인수, 2008년 새한(웅진케미컬)인수 등 굵직한 M&A들을 통해 몸집을 불려왔지만, 결국 2012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따라서 2012년 웅진의 법정관리신청을 시점으로 잡고, 웅진그룹을 실패하게 된 원인에 대해 분석 하고, 2012년 법정관리 후 웅진의 행보에 대한 우리 조의 평가, 그리고 웅진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제언해보고자 한다.
2. 웅진의 성장, 그리고 실패
1980년 웅진그룹은 도서출판 ‘혜임인터내셔널’을 설립하면서 그 첫발을 내딛었다. 이때 혜임인터내셔널이 판매하는 학습교재는 연속 히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