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11세 소녀들의 우정 이야기, 영화 '우리들'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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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확제 2연속 공식초청 윤가음감독 작품으로 전체관람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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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의 이야기인데,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교과서에 수록된 영화이기도 하다. 자신의 이야기 같아서인지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은 자신들의 어릴 때 기억을 불러일으켜 어른들에게 충분히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는 체육시간 피구장면에서 시작 된다. 두 명의 친구가 가위바위보를 하고 자신의 팀을 뽑기 시작한다. 주인공 선이는 가위바위보를 할 때 자신이 뽑힐까 기대를 하지만, 늘 마지막에 마지못해 데려가는 친구이다. 친구들은 가위바위보를 하고 주인공 선이의 얼굴이 클로즈업이 되어 나오는데 가위바위보를 할 때 마다 ‘이번엔 혹시?’하고 기대를 하고 실망하는 선이의 얼굴 표정이 흥미롭다. 아마 이러한 기억은 우리 모두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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