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 최초 등록일
- 2023.08.22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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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상욱 교수의 신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을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만물은 원자로 되어 있다
3. 물리학의 경계를 넘어
4. 우리는 원자를 통해 영원히 존재한다
5. 지각과 맨틀을 지배하는 알루미늄
6. 세상의 다양함은 재료의 배열에 있다
7. 상대성 이론
8. 우주 입자
9. 이온결합
10. 생명 에너지
11. 느낌
12.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난 평소에 과학과 접할 일이 별로 없다. 현대인들은 자기가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늘 과학 속에 살고 있다. 그냥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게다가 과학은 어렵기까지 하여 나에게는 늘 정복할 수 없는 높은 장벽이었다. 그런데 과학자로서 평소 방송 등을 통해 대중과 접해오면서 어려운 과학을 비교적 쉽게 알려주시는 저자가 출간한 책이라서 접하게 되었다.
<다정한 물리학자의 따뜻한 과학 이야기>는 물리학자 김상욱의 5년 만에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은 5년전 전작인 ‘떨림과 울림’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새롭게 보강하여 쓴 책이라고 한다. 역시 과학책이라 그런지 꽤 두껍다. 원자, 별, 생명, 느낌과 상상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과학 교양서의 느낌이 있지만 교과서 같이 딱딱하진 않았다. 주로 앞쪽은 물리, 뒷쪽은 생물에 대해 언급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자로서 본인의 전공인 물리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 모든 존재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책의 제목은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에게 하늘은 우주와 법칙을, 바람은 시간과 공간, 별은 물질과 에너지로 인식한다고 한다. 여기에 인간을 더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은 저자가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모든 대상들을 포괄한다.
저자는 양자물리학자답게 모든 사물을 구성하는 근본 물질인 원자를 첫번째장에서 설명한다. 이후 원자, 분자, 화학반응, 지구, 별, 최초 생명체, 생명의 진화, 다세포 생물, 마지막으로 인간까지 물리학자의 시각으로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과 인간을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