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일반화학실험2 A+ 레포트] 완충용액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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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Title
Ⅱ. Purpose
Ⅲ. Theory
Ⅳ. Chemicals & Apparatus
Ⅴ. Procedure
Ⅵ. Data & Result
Ⅶ. Discussion
Ⅷ. Reference

본문내용

1. 산과 염기의 상대적인 세기
양성자(H^+)를 더 잘 내어줄 수 있는 능력 수준을 기준으로 나열해보면 왼쪽 사진과 같다. 짝산과 짝염기는 하나의 반응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그렇기에 짝산의 세기가 크면(양성자를 잘 내어줄 수 있으면) 그에 대한 짝염기는 양성자를 더 잘 받지를 못한다. 반대로 짝염기가 양성자를 더 잘 받을 수 있다면 그에 대한 짝산은 양성자를 더 잘 내어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종합하면 산-염기 반응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양성자는 강산에서 강염기로 가려고 한다. 그 결과 약산과 약염기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방향으로 반응의 평형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다음 예시를 살펴보면..
H_2 O이 〖Cl〗^-보다 더 강한 염기이기에 H_2 O가 양성자를 받으려 하므로, 다음 반응이 발생한다.

한편, 짝산의 짝염기가 그 반응의 염기보다 더 강염기라면, 정반응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역반응이 더 우세하다. 이 반응에서 H_2 O보다 〖CH〗_3 COO^-가 더 강한 염기를 띠기에, 〖CH〗_3 COO^-가 양성자를 받으려 해서 역반응이 더 우세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은 H-A 결합에서의 극성이 커질수록 H가 더 양성자화 되어서 반응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반면 H-A 결합세기가 약할수록 H가 더 쉽게 떨어질 수 있기에 산의 세기가 그만큼 강해진다. 그리고 짝염기가 안정할수록 반응에 잘 참여하지 않고 그만큼 산의 세기가 큰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소산에서 중심 원자에 대하여 E.N이 큰 원자(산소 등)가 더 많이 결합할수록, 산소가 더 양성자화 되기에 더 강산이 된다. 그리고 염의 경우에는 알칼리 금속과 알칼리토금속의 수산화물 자체가 강전해질이기에 강염기로 작용 가능하다. (+금속 산화물도 강염기에 해당됨)

2. 짝산 - 짝염기 쌍
산-염기 평형에서는 정반응과 역반응이 있는데, 각각의 반응에 해당되는 반응물들은 산과 염기로작용한다.

참고 자료

대한화학회, 표준 일반화학실험 제 7판, 천문각, 2011, pp. 121~130
Brown 외 5인 및 화학교재연구회 옮김, 일반화학 제 14판, Pearson 및 자유아카데미, 2019, pp. 718~723, 728~730, 750~752, 77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