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의 클라이언트 인권문제와 개선방안b

소개글

"사회복지현장의 클라이언트 인권문제와 개선방안b"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복지현장의 클라이언트 인권문제
2. 사회복지현장의 인권문제 개선방안

Ⅲ. 결론 : 느낀 점 및 나의 의견

본문내용

정인이사건 등 최근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는 아동학대에 대한 뉴스로 사회적 관심이 많아져 정부의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보호대책이 강화되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매년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대피해 장애아동에 대한 언급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등의 정책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장애아동은 아동복지에서도 장애인복지에서도 이중으로 차별받고 소외되고 있는 것이다. 차별을 차별로 인식하지 못하고 폭력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불감증은 사회 구성원들로 하여금 장애아동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감각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인권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동서양의 차이가 있다. 서양인들은 개인과 국가 간에는 오직 하나의 바람직한 관계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즉, 개인은 독립적인 존재로서 다른 사람들과 그리고 국가와 사회적 계약을 맺으며, 그 계약에는 개인의 권리, 자유, 그리고 의무가 포함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동양인들은 국가를 개인들의 단순한 집합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로 생각하기 때문에 한 개인의 고유한 권리라는 개념은 그들에게는 자연스럽지 못하며 그보다는 부분-전체, 개인-사회라는 관계적 측면에서의 권리가 훨씬 더 의미가 있다.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이 그들의 사회에서 마치 아무런 권리도 없는 것처럼 대우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근거로 동양인들의 도덕관을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옳지 않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도덕관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근본적으로 개인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장애아동 학대 가해자 절반은 부모. 매일경제. 2021. 8. 30
2020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 보건복지부. 2020
학대피해 장애아동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연구. 한국장애인개발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