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족이 국가를 형성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가

소개글

국가안보론
주제: 쿠르드족이 국가를 형성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쿠르드족의 민족 저항 운동의 배경
1) 19세기 쿠르드족의 각성
2) 20세기 쿠르드족의 봉기
2. 쿠르드족이 독립국가를 형성하기 어려운 이유
1) IS와 현재 국제정세 상황
2) 터키의 쿠르드족 독립국가 건설 반대
3) 러시아의 쿠르드족 독립국가 건설 반대
4) 유럽연합의 고민
5) 미국의 중동정책의 영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쿠르드족은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 등에 거주하고 있는 이란계의 민족으로 현재 터키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쿠르드족은 쿠르드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소수민족 중에서 그 규모가 많은 편이다. 쿠르드족은 독립국가를 건설하려고 시도중이지만 여러 번 강대국들로부터 배신을 당했다. 제1,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많은 민족들이 자신의 국가를 건설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후세인-맥마흔 서한’을 통해서 동맹국으로 참전한 후세인에게 종전을 한 후 아랍국가의 독립을 약속했다. 그러나 영국은 동시에 오스만 제국 전쟁에 참여해준 쿠르드인들에게도 자치허용의 약속을 했다. 동맹국의 승리로 1920년에 세브르 조약이 체결되었고, 국제연맹이 쿠르드의 독립 권고안을 터키가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쿠르디스탄에서 대규모의 유전이 발견되자 영국은 1923년에 로잔조약을 통해 쿠르디스탄을 시리아, 터키, 이란, 이라크, 아제르바이잔으로 분할시켰고, 핵심 유전지대가 밀접한 곳을 이라크로 귀속시켜 석유를 수탈하기 위한 간접통치를 기획했다. 영국은 1921년 8월에 아미르 파이잘이라는 신생 이라크에 허수아비 왕을 세웠고 쿠르드를 포함한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말뿐인 면피 조항을 로잔조약에 삽입했다. 쿠르드인은 영국의 배신에 분노를 느꼈고 분할된 쿠르디스탄에서 무장 분리독립투쟁을 전개하려 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쿠르드족은 독립국가를 세우지 못했고, 쿠르디스탄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터키, 이라크, 이란, 시리아 등에서 분리독립 운동단체를 중심으로 분리독립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쿠르드족의 독립국가 건설 시도는 4차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도는 바르잔 쿠르드 부족의 지도자인 마흐무드 바르잔지 아래에서 건국된 쿠르디스탄 왕국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밖에 지속되지 못했으며 영국과 터키에 의해서 붕괴되었다. 두 번째 시도는 쿠르드족의 종교 지도자인 쉐이크 사이드에 의해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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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8
조기원, 바이든 행정부 “튀르키예에 F-16 판매, 완전히지지”, 한겨례, 2022.06.30.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49100.html
박주성, 중동과 쿠르드 민족분쟁,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17
PARPIYEV SYRYM, 이라크 쿠르드족 분리독립 운동의 성격과 한계,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9